미국, 중러 대표단 방북에 "북한 안보위협 억제 역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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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가 중국, 러시아 대표단이 북한의 6·25 정전협정기념일 행사 참석차 방북하는 것에 대해, 안보 위협 중단에 있어 양국의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우리는 여러 차례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를 포함해 북한의 불법적인 위협 고조 행위 중단을 설득하기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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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가 중국, 러시아 대표단이 북한의 6·25 정전협정기념일 행사 참석차 방북하는 것에 대해, 안보 위협 중단에 있어 양국의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우리는 여러 차례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를 포함해 북한의 불법적인 위협 고조 행위 중단을 설득하기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파텔 부대변인은 "이는 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 긴장을 조성할 뿐"이라며 "중러는 또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게 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북한과 전제 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있다는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또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757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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