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에피스 출신' 김알버트, 한국MSD 새 수장 된다

지용준 기자 2023. 7. 26.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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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가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원 출신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국MSD는 김알버트 신임 대표(사진)를 8월1일자로 선임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한국MSD 대표 선임 직전엔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전략팀 임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운영을 담당했다.

김 대표는 "한국MSD가 그동안 이어온 다양성과 포용, 환자 중심, 그리고 인간 존중이라는 강력한 기업 문화를 토대로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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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가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원 출신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국MSD는 김알버트 신임 대표(사진)를 8월1일자로 선임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김 대표는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이과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했으며 요크대학교 슐릭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MSD 대표 선임 직전엔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전략팀 임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운영을 담당했다.

이외에 노바티스에서 최연소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냈고 한국메나리니 초대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김 대표는 "한국MSD가 그동안 이어온 다양성과 포용, 환자 중심, 그리고 인간 존중이라는 강력한 기업 문화를 토대로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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