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어닝시즌 스타트…MS·구글 예상밖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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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이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MS는 이날 뉴욕 증시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2.69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2분기 1.44달러의 EPS를 거뒀다.
예상치(1.34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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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이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두 회사는 빅테크 어닝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25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MS는 이날 뉴욕 증시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2.69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2.55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561억9000만달러로 월가 전망치(554억7000만달러)를 웃돌았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2분기 1.44달러의 EPS를 거뒀다. 예상치(1.34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746억달러로 시장 예상치(728억2000만달러)를 상회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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