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도우미] 텃밭 가꾸기 꿀팁 가득...“초보도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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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텃밭 가꾸는 데 어려움이 없는 거 같은데 내가 키우는 작물만 유독 자꾸 시들해지고 열매를 맺지 않는다면? 유튜브 채널 '묘미Myomi-텃밭'을 보면 고민이 해결된다.
텃밭 가꿀 때 초보들이 많이 하는 실수를 짚어주고 돈 들이지 않고 시설을 갖추는 꿀팁도 알려준다.
'초저가 비닐하우스 만들기' '다이소에서 재료 사서 천연 퇴비 만들기' 등 영상에는 큰돈 들이지 않고 텃밭을 가꿀 수 있는 방법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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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텃밭 가꾸는 데 어려움이 없는 거 같은데 내가 키우는 작물만 유독 자꾸 시들해지고 열매를 맺지 않는다면? 유튜브 채널 ‘묘미Myomi-텃밭’을 보면 고민이 해결된다. 텃밭 가꿀 때 초보들이 많이 하는 실수를 짚어주고 돈 들이지 않고 시설을 갖추는 꿀팁도 알려준다.
2020년 처음 문을 연 이 채널은 벌써 누적 조회수 800만회를 육박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조회수가 가장 높은 영상은 ‘사 먹으면 비싼데 키우기 쉬운 채소 추천’이다. 영상에선 고수·파슬리·샐러리·민트·방풍나물을 소개한다. 모두 병충해에 강하고 그늘에서도 잘 자라 실패할 확률이 낮기 때문이다. 또 요리에 곁들여 먹기 편해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다.
‘초저가 비닐하우스 만들기’ ‘다이소에서 재료 사서 천연 퇴비 만들기’ 등 영상에는 큰돈 들이지 않고 텃밭을 가꿀 수 있는 방법이 나온다. 커튼 봉이나 활대를 활용해 비닐하우스 뼈대를 만들고 일회용 차량 비닐 커버를 덮어주면 그럴듯한 시설이 뚝딱 완성된다. 특히 이 비닐에는 끝에 고무줄이 달려 있어 비닐하우스를 여닫을 때 편리하다.
이 유튜브의 한 구독자는 댓글로 “굿 아이디어”라며 “뚝딱뚝딱 완벽한 설비를 갖출 수 있게 방법을 알려주니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음식물 쓰레기로 쉽게 퇴비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영상엔 “나도 3년 전부터 이 방법을 사용 중이다”라며 “배출하는 쓰레기 부피도 줄고 친환경적이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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