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대형 기술주와 성장주가 경기순환주보다 안전한 투자처"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7. 26. 04: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형은행 씨티그룹의 스튜어트 카이저 주식 거래 전략 책임자는 "대형 기술주와 성장주가 경기순환주보다 더 안전한 투자처"라고 주장했습니다. 

카이저 책임자는 현지시간 24일 CNBC에 출연해 "연초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위험이 사람들을 대형 기술주와 성장주로 밀어넣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도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경기침체를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내년 상반기를 예상하고 있다"며 "이는 경기순환주로의 이동이 2~4주 동안 지속될 수 있지만 결국에는 잠잠해질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카이저 책임자는 "앞으로 나오는 지표들이 역풍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무엇이 사람들을 기술주에서 나오게 할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경기침체 가능성의 급락과 경제 성장의 재가속화일 것"이라며 "하지만 적어도 3~6개월 동안은 그렇게 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