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방북에 美 "北 안보위협 억제에 역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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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중국과 러시아 대표단이 북한의 6·25 정전협정기념일 행사 참석차 방북하는 것과 관련해 안보 위협 중단에 있어 양국의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국은 여러 차례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불법적인 위협 고조 행위 중단을 설득하기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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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중국과 러시아 대표단이 북한의 6·25 정전협정기념일 행사 참석차 방북하는 것과 관련해 안보 위협 중단에 있어 양국의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국은 여러 차례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불법적인 위협 고조 행위 중단을 설득하기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국은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게 만드는 역할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텔 부대변인은 또 "미국은 북한과 전제 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있다는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월북한 트래비스 킹 이병과 관련해서는 "안위를 포함해 구금 여부 등에 대해 어떤 새로운 정보도 없으며 생존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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