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선수, 경북 예천군 주민 위해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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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사진)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주민들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롯데는 지난 20일 박세웅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세웅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경북지역이 올 여름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국민의 큰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는 국가대표 야구선수로서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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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사진)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주민들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롯데는 지난 20일 박세웅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성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박세웅은 5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로 약정,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할 예정이다.
박세웅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경북지역이 올 여름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국민의 큰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는 국가대표 야구선수로서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박세웅과 함께 롯데그룹도 기부에 동참했다. 롯데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롯데 계열사는 수해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고,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 장병에게도 즉석 식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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