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중독' 이승윤 "40kg 감량, 거울 봤는데 아차 싶더라" [강심장리그]

2023. 7. 2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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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자연인 개그맨 이승윤이 과거 무리한 다이어트로 뜻밖의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는 '핫썸머 쿨바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가슴근육을 튕기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그러면서 "과거 105kg까지 나갔다"고 고백한 이승윤은 "40kg까지 감량했다"며 최저 몸무게 시절의 모습을 공개해 "트로피 아니냐" "얼굴 합성 같다" "밀랍인형 맞춘 거 아니냐" 등 웃픈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이승윤은 "(운동을) 하다 보니 시합을 나가고 싶어 65kg까지 40kg을 감량했는데 거울을 보고 아차 싶더라. 그렇게 흑역사 짤이 나왔다"며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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