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SNS에 외무성 제작 영상 올리며 ‘오염수 안전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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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외무성이 제작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홍보 동영상'을 올리며 안전성을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보고서에서 처리수의 해양 방류가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냈다"며 "각료들이 어민들과 긴밀히 의견 교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르면 이달 중에 어민들과 직접 만나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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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외무성이 제작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홍보 동영상’을 올리며 안전성을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해당 영상을 올리며 “앞으로도 일본 정부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바른 정보를 적극적으로 발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6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자민당 임원 모임에도 참석해 “국내외에 일본의 대응과 안전성을 정중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보고서에서 처리수의 해양 방류가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냈다”며 “각료들이 어민들과 긴밀히 의견 교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르면 이달 중에 어민들과 직접 만나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로 갈등 중인 중국을 향해 “중국에서 방류되는 처리수의 농도가 더 진하다”고 말하며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중국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핵 오염수’로 부르며 방류에 반대하고 있다. 중국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수입 규제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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