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판다 푸바오 일일 사육사 됐다…"저는 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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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판다 푸바오의 일일 사육사가 됐다.
보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성덕이다. 우리 푸바오, 내가 만든 꽃다발과 대나무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강바오 할부지도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일일 사육사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일일 사육사로 변신해 강철원 사육사의 지도를 받는 보아의 모습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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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보아가 판다 푸바오의 일일 사육사가 됐다.
보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성덕이다. 우리 푸바오, 내가 만든 꽃다발과 대나무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강바오 할부지도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일일 사육사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일일 사육사로 변신해 강철원 사육사의 지도를 받는 보아의 모습들이 담겼다.
판다 모양 가방을 맨 보아는 푸바오에게 줄 대나무를 옮기고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에게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대나무를 쌓아놓고 먹방을 펼치는 푸바오가 나와 있어 시선을 끌었다.
보아는 그동안 여러 차례 SNS를 통해 푸바오에 대한 팬심을 고백한 바 있다.
성덕이 된 보아의 근황에 배우 한지민은 "너무너무 부럽다"란 댓글을 달았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우리 보아 소원 성취했네"라며 기뻐했다.
한편 보아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JTBC 'K-909' 등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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