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도로 60㎞마다 전기차 충전소 설치‥에너지 소비도 의무감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이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를 최대 11.7%씩 줄이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EU 27개국은 에너지 효율 지침 개정안 시행에 따라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량을 2020년 대비 11.7% 감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 연간 0.8% 수준인 전체 에너지 소비량 대비 절약 비율을 내년부터는 약 1.49%로 늘리고, 2030년이 가까워질수록 의무 감축 비율은 1.9%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이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를 최대 11.7%씩 줄이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2025년부터 주요 도로 60㎞마다 전기차 충전소가 들어서고, 해운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이 의무화됩니다.
EU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에너지 효율 지침 개정안과 대체연료 인프라 규정, 해상연료 이니셔티브 규정 등 세 가지 법안 시행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EU 27개국은 에너지 효율 지침 개정안 시행에 따라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량을 2020년 대비 11.7% 감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 연간 0.8% 수준인 전체 에너지 소비량 대비 절약 비율을 내년부터는 약 1.49%로 늘리고, 2030년이 가까워질수록 의무 감축 비율은 1.9%로 늘어나게 됩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7565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현장까지 1시간 45분‥"평균 공무원으로도 비상식적" 질타
- 조선일보로 넘어간 검찰청 CCTV‥유출자 수사 안 하나?
- 노인 대상 무차별 폭행범 구속‥"기억나지 않는다"
- "울릉도 혼자 와도 환영해요"‥인프라 구축은 숙제
- [단독] 폭언·욕설·희롱‥악몽이 된 '장영실 호'
- 50도 넘게 치솟은 데스밸리‥목숨 건 '극한 폭염' 인증샷 행렬
- 반복되는 도시 침수, '대심도 터널' 해법 될까
- 노사 교섭 진전 없는 부산대병원‥소아암 환자 항암치료도 멈췄다
- 좀도둑질에 지쳐‥미국 마트에 등장한 쇠사슬
- [PD수첩] 피해자 두 번 죽이는 형사공탁특례제도의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