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또 미담 추가..이동욱 "젠틀하고 사려 깊어" 즉석 전화까지 [Oh!쎈 포인트]

박소영 2023. 7. 2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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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미담이 이동욱 덕분에 또 추가됐다.

유재석은 "욱동아 뭐하니?"라고 물었고 이동욱은 장도연과 '살롱드립' 촬영을 했다고 알렸다.

장도연과 이동욱의 인사를 받은 유재석은 "업무 때문에 전화하는 사이는 아니다. 그냥 욱동이 뭐하나 궁금해서 전화했다. 유튜브계를 욱동이가 거의 씹어먹고 있다. 욱동이는 저희가 지금 키우고 있는 유튜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도연과 이동욱은 의도치 않은 유재석과의 전화통화에 기뻐하며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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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유재석의 미담이 이동욱 덕분에 또 추가됐다.

25일 오후 유튜브 테오 채널 ‘살롱드립’에 올라온 영상에서 MC 장도연은 시즌 마지막 게스트로 이동욱을 만났다. 이동욱은 유튜브 채널에 적극적으로 출연하며 유려한 입담을 뽐냈던 바. 특히 유재석의 토크 콘텐츠인 ‘핑계고’에 나가 역대급 조회수 1위를 찍었던 그다.

이에 장도연은 “대표작은 핑계고” 아니냐며 이동욱의 영향력을 치켜세웠다. 이 말에 이동욱은 “제 덕이라기보다는 유느님 덕분”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장도연은 ’살롱드립’ 최고 조회수는 첫 회 게스트인 공유가 기록했다고 알렸고 이동욱은 “공유를 이기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200만 정도 나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장도연은 "'핑계고' 지분 줄 테니 지금 오라는 유재석 대 공유와 낚시 선약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동욱은 "낚시를 간다. 유재석 성격이 당일엔 부르지 않는다. 얼마나 젠틀하고 사려 깊은지"라고 답했다. 

그런데 촬영이 끝난 후 이동욱은 유재석에게 부재중 전화가 왔다며 콜백했다. 유재석과 이동욱은 특별한 용무나 방송이 아닌 상황에서 편하게 전화를 주고 받는 사이라고. 유재석은 “욱동아 뭐하니?”라고 물었고 이동욱은 장도연과 ‘살롱드립’ 촬영을 했다고 알렸다.

장도연과 이동욱의 인사를 받은 유재석은 “업무 때문에 전화하는 사이는 아니다. 그냥 욱동이 뭐하나 궁금해서 전화했다. 유튜브계를 욱동이가 거의 씹어먹고 있다. 욱동이는 저희가 지금 키우고 있는 유튜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도연과 이동욱은 의도치 않은 유재석과의 전화통화에 기뻐하며 촬영을 마쳤다.

/comet568@osen.co.kr

[사진]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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