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속초해수욕장 방사능 미검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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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강릉 경포해수욕장과 속초해수욕장이 방사능 검출 없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박성훈 해수부차관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오늘(25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경포, 강원 속초, 경북 영일대, 제주 중문색달, 경남 상주 은모래, 전남 신지 명사십리 등 6곳의 해수욕장은 모두 특이사항 없이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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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입 수산물도 미검출
해양수산부는 강릉 경포해수욕장과 속초해수욕장이 방사능 검출 없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박성훈 해수부차관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오늘(25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경포, 강원 속초, 경북 영일대, 제주 중문색달, 경남 상주 은모래, 전남 신지 명사십리 등 6곳의 해수욕장은 모두 특이사항 없이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박 차관은 25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에 관해서는 “24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총 39건(금년 누적 5477건)이고 전부 적합하다”고 했다. 또 “21일 검사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1건(금년 누적 3160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다”고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지난 14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이마트가 수산물 안전관리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국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해 보다 촘촘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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