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 음란행위 하다 붙잡혀

주아랑 2023. 7. 2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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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저녁 7시쯤 중구의 한 가게 안에 있던 4백만 원 상당의 수석 20여개를 훔쳐 달아난 뒤 하루 뒤인 21일 저녁 7시쯤 중구 옥교동의 버스정류장에서 바지를 내리고 신체 부위를 노출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석 절도 사건 이후 A씨를 추적하던 중 A씨가 음란행위를 하다 현장에서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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