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남아 머리 때린 어린이집 교사 입건..."낮잠 재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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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배기 아기 머리를 강제로 누르고 때린 혐의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 혐의로 보육교사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8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2살 남자 아기가 낮잠 시간에 일어나려 하자 머리를 강하게 누르고 쥐어박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처음 학대 사실을 파악한 연수구 측에 아이를 재우려다가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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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배기 아기 머리를 강제로 누르고 때린 혐의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 혐의로 보육교사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8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2살 남자 아기가 낮잠 시간에 일어나려 하자 머리를 강하게 누르고 쥐어박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처음 학대 사실을 파악한 연수구 측에 아이를 재우려다가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40여 일 분량의 어린이집 CCTV를 분석하면서 학대당한 다른 원생이 더 있는 건 아닌지 등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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