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친강 외교부장 면직…후임에 다시 왕이 임명
지성림 2023. 7. 25. 23:28
중국이 한 달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친강 외교부장을 면직하고 그 자리에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을 다시 임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중앙TV(CCTV)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오늘(25일) 회의를 열어 친 부장을 면직하고 왕 위원을 신임 외교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인대는 친 부장 면직 사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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