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어나" 2살 원생 폭행한 보육교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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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난 원생의 머리를 강제로 누른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가 입건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보육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6월 8일 근무지인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B군(2)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낮잠을 자고 일어나려 한 B군의 머리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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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살난 원생의 머리를 강제로 누른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가 입건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보육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6월 8일 근무지인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B군(2)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낮잠을 자고 일어나려 한 B군의 머리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수구청은 익명의 제보를 받고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신고를 받고 조사를 벌인 경찰은 어린이집 CCTV를 확보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A씨는 현재 어린이집을 사직한 상태이다.
경찰은 A씨를 불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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