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선출직공직자평가위 첫 회의…총선준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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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의원들을 평가하는 더불어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가 25일 첫 회의를 진행하며 총선 준비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에 따르면 중앙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최근 외부인사 12명 인선을 완료하고 이날 상견례를 했다.
민주당은 지난 1월 중앙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송기도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를 임명한 바 있다.
송 위원장을 비롯한 평가위원들은 당헌당규에 따라 내년 총선 100일 전까지 현역 의원들에 대한 평가를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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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20% 평가 감산·공개 여부 논란 될 듯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현역 의원들을 평가하는 더불어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가 25일 첫 회의를 진행하며 총선 준비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에 따르면 중앙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최근 외부인사 12명 인선을 완료하고 이날 상견례를 했다.
민주당은 지난 1월 중앙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송기도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를 임명한 바 있다.
송 위원장을 비롯한 평가위원들은 당헌당규에 따라 내년 총선 100일 전까지 현역 의원들에 대한 평가를 완료해야 한다.
이들은 수시 회의를 통해 평가 기준과 방법을 마련한 뒤 현역의원들이 제출한 자료 등을 토대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감산 기준에 따르면 평가 결과 하위 20%에 속하는 의원들에 대해선 경선에서 20% 감산하도록 돼 있다.
최근 친명계(친이재명계) 원외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특별당규개정연대가 평가결과 하위 20% 명단을 공개하고 경선 득표의 50%를 감점하라고 요구하고 있고, 혁신위도 공천룰 개정을 시사한 만큼 이를 두고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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