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구단 최다 연승 이승엽 '선수들의 화끈한 물세례'

2023. 7. 2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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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두산 이승엽 감독이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8-5로 승리해 파죽의 11연승을 기록한 뒤 선수들에게 물세례를 받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11연승으로 구단 최다 연승 '새역사'를 작성했다. 이승엽 감독 또한 KBO 역대 두 번째 데뷔 시즌 11연승을 달린 사령탑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반면 롯데 자이언츠는 3연패를 당하며 6위로 추락했다.

이날 두산은 선발 브랜든 와델이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음에도 불구하고 5이닝 동안 투구수 96구, 5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째를 손에 넣었다. 그리고 비교적 일찍 가동된 불펜 이영하(1⅓이닝 1실점)-박치국(⅔이닝)-최승용(1⅓이닝 3실점)-박정수-정철원(⅓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뒷문을 걸어 잠그며 11연승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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