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 전 파출소장 입건‥피해자 근무 장면 담긴 CCTV 열람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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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직 파출소장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오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 서울 성동경찰서 금호파출소장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 경위는 이와 별개로 오늘, 해당 소장이 다른 부하 직원들에게 자신을 비방하는 허위 진술서를 쓸 것을 요구했다는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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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직 파출소장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오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 서울 성동경찰서 금호파출소장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소장은 지난 5월 같은 파출소에 근무 중이던 박 모 경위에 대한 감찰 민원을 제기하며 박 경위의 근무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무단으로 열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박 경위는 지난 4월 이 소장이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 자신을 불러내 부적절한 지시를 했다며 서울경찰청에 진정을 냈습니다.
그러나 '직권 징계' 처분에 그치자 재조사를 요청했고, 경찰청은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 경위는 이와 별개로 오늘, 해당 소장이 다른 부하 직원들에게 자신을 비방하는 허위 진술서를 쓸 것을 요구했다는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754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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