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손석구 신드롬에 걱정한 사연…"섭섭한 말 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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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형준이 '짠당포'에 출연해 배우 손석구와의 일화르 전했다.
이날 임형준은 드라마 '카지노'에서 함께한 배우 손석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임형준은 "다작하고 싶다, 젊을 때 많은 작품 다 하고 싶다"라는 손석구의 고민에 조급해하지 말라며 많은 조언을 건넸다고 털어놨다.
이에 임형준은 "섭섭한 말을 한 게 있나 괜히 생각하게 됐다"라며 대본에 집중이 안 될 정도로 손석구와의 대화 내용을 복기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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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임형준이 '짠당포'에 출연해 배우 손석구와의 일화르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는 김태원, 임형준, 박영진이 함께했다.
이날 임형준은 드라마 '카지노'에서 함께한 배우 손석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임형준은 손석구를 '카지노'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이어 임형준은 "다작하고 싶다, 젊을 때 많은 작품 다 하고 싶다"라는 손석구의 고민에 조급해하지 말라며 많은 조언을 건넸다고 털어놨다.
임형준은 촬영 당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와 '범죄도시2'가 개봉되기 이전이었다며 며칠 뒤 자고 일어나니 '손석구 신드롬'으로 세상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달라진 손석구 인기에 필리핀 교민들이 '카지노' 촬영장에 올 정도였다고.
이에 임형준은 "섭섭한 말을 한 게 있나 괜히 생각하게 됐다"라며 대본에 집중이 안 될 정도로 손석구와의 대화 내용을 복기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짠당포'는 짠 내 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 내 담보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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