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창원지회, 의창구 동읍편 '제10회 큰창원한마음예술제' 열린다

'한 여름밤 가족음악회' 주제로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지회는 '제10회 큰창원한마음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여름밤 가족음악회'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진행한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7시부터 의창구 동읍 용잠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시작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 동읍 주민 참여 한마당인 고고장구와 라인댄스 공연이 있다.

이어지는 가족음악회에서는 창원음악협회의 테너 김성언과 소프라노 박진희의 성악공연, 창원무용협회의 아름다운 춤 선이 돋보이는 무용공연, 창원국악협회의 지역 설화 소리극인‘창원 토개비전’의 초연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창원연예협회의 초대가수 초청으로 대중적인 공연이 이어진다.

미스터트롯 홍예성, 소속가수 신정화, 미스트롯 장예주, 김유선 그리고 보이스 퀸 김은주의 무대로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내달 5일에는 연극협회의 공연과 26일 중동 유니시티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의 합동공연을 마지막으로 예술제 막을 내린다.

ⓒ(사)한국예총 창원지회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