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 벤자민, 8이닝 무실점 완벽투…LG전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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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의 왼손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이 'LG' 잡는 천적의 존재감을 확인하며 시즌 10승(3패)째를 따냈습니다.
벤자민은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탈삼진 9개를 잡아내며 8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습니다.
올해 LG와 상대 전적을 4승 4패로 맞춘 kt는 벤자민이 등판한 경기에서만 승리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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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의 왼손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이 'LG' 잡는 천적의 존재감을 확인하며 시즌 10승(3패)째를 따냈습니다.
벤자민은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탈삼진 9개를 잡아내며 8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습니다.
6위 kt는 선두 LG를 4대 1로 물리쳤습니다.
LG는 시즌 50승 고지를 1승 남기고 4연패를 당했습니다.
벤자민은 올해 LG전 4연승을 달렸습니다.
올해 LG와 상대 전적을 4승 4패로 맞춘 kt는 벤자민이 등판한 경기에서만 승리를 따냈습니다.
벤자민은 올해 LG와 4경기에서 25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0.71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올렸습니다.
kt는 올 시즌 두 번째 전 구단 상대 승리 투수에 도전한 LG 에이스 애덤 플럿코를 상대로 3회 한 번의 공격에서 석 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습니다.
안타와 볼넷 등으로 만든 원아웃 1, 2루에서 앤서니 알포드가 1타점 좌선상 2루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박병호 타석 땐 플럿코의 커브가 원바운드로 백스톱으로 튀면서 3루 주자 김상수가 득점했습니다.
3루에 간 알포드는 박병호의 내야 땅볼 때 팀의 세 번째 득점을 했습니다.
kt는 7회 배정대의 좌선상 1타점 2루타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2위 SSG를 5대 1로 눌렀습니다.
1위 LG와 2위 SSG는 1경기 차를 유지했습니다.
(사진=kt wiz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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