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100층에 폭탄 설치" 문자 신고에 시민 30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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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저녁 7시 반쯤, 송파구 신천동의 롯데월드타워 100층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당 층에 있던 30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약 1시간 동안 수색을 벌인 결과,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수색작업을 마친 경찰은 허위 신고로 보고, 신고자를 특정하는 대로 고의성을 판단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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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저녁 7시 반쯤, 송파구 신천동의 롯데월드타워 100층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당 층에 있던 30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약 1시간 동안 수색을 벌인 결과,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수색작업을 마친 경찰은 허위 신고로 보고, 신고자를 특정하는 대로 고의성을 판단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754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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