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멈춰‥승객 30명 갇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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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 반쯤, 전라남도 해남군 두륜산 케이블카가 공중에서 멈춰 약 2시간 동안 승객 30명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일부 승객들이 구토 증상과 어지럼증을 호소했습니다.
사고를 인지한 케이블카 운행 업체가 비상 발전기를 가동했지만, 과부하 때문에 속도가 더뎌 승객들은 신고 접수 후 약 2시간 후에 승강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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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 반쯤, 전라남도 해남군 두륜산 케이블카가 공중에서 멈춰 약 2시간 동안 승객 30명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일부 승객들이 구토 증상과 어지럼증을 호소했습니다.
사고를 인지한 케이블카 운행 업체가 비상 발전기를 가동했지만, 과부하 때문에 속도가 더뎌 승객들은 신고 접수 후 약 2시간 후에 승강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754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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