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륜산 케이블카 멈춤사고..2시간 동안 승객들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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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을 태운 해남 두륜산케이블카가 두 차례나 멈춰서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해남군과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두륜산케이블카는 25일 오후 3시 30분과 4시 25분 두 차례 멈춰섰습니다.
1차 멈춤 사고 당시 탑승하고 있던 승객 6명은 자체 구조됐지만 2차 멈춤 사고 때 케이블카에 타고 있던 31명은 저녁 7시가 넘어서야 하부 승강장에 도착했습니다.
2003년 개통한 두륜산케이블카 운행 거리는 1.6km로 정상적인 편도 운행 시간은 8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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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을 태운 해남 두륜산케이블카가 두 차례나 멈춰서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해남군과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두륜산케이블카는 25일 오후 3시 30분과 4시 25분 두 차례 멈춰섰습니다.
1차 멈춤 사고 당시 탑승하고 있던 승객 6명은 자체 구조됐지만 2차 멈춤 사고 때 케이블카에 타고 있던 31명은 저녁 7시가 넘어서야 하부 승강장에 도착했습니다.
2차 멈춤 사고 승객들은 2시간 넘게 공중에 매달려 있었던 셈입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일부는 구토 증상이나 어지럼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03년 개통한 두륜산케이블카 운행 거리는 1.6km로 정상적인 편도 운행 시간은 8분입니다.
해남군은 1주일간 케이블카 가동을 중단하고 안전 상태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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