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KBS 이사장에 해임 건의 사전통지"
최덕재 2023. 7. 25. 22:05
방송통신위원회는 남영진 KBS 이사장에게 해임 건의 절차를 사전 통지하고 소명 의견을 내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고액 연봉 상위직급 문제에 대해 지속적·반복적으로 지적했지만 어떠한 개선 요구도 없이 방치하고, 재난방송 주관 방송사로서 역할 수행을 소홀히 하도록 방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 이사장이 불법 행위로 구속된 윤석년 전 이사의 해임 건의안을 부결시키고 경영평가 내용에 부당하게 개입했으며,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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