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산림 훼손’ 혐의 테마파크 대표 입건
고민주 2023. 7. 25. 22:02
[KBS 제주]제주도자치경찰단은 산지를 무단 훼손해 산책로를 조성한 제주지역 모 테마파크 대표 A 씨를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수년 전부터 허가를 받지 않고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임야 6만여 ㎡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서귀포시는 해당 테마파크가 당국의 허가 없이 3만여 ㎡ 산림을 훼손했다며 지난 17일 자치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마지막 생존자들의 ‘필사의 탈출’…지하차도 중앙쪽 영상 최초 공개
- ‘최고 책임자’는 어디로…미궁 속 이태원 수사
- 교사 87% “분노의 감정”…이번 주말 “교권 보호” 2차 집회
- 수신료 징수 방법 놓고 아파트마다 혼란…예견된 졸속 시행
- [단독] 북 위성 관제소 새 건물 포착…2차 발사 준비 ‘분주’
- 신림역 ‘묻지마 살해’ 계획 범죄 인정…“길거리가 공포”
- [제보K] 어린이집 다녀온 아이 몸 곳곳에 상처가…또 학대?
- [단독] ‘노키즈존’, 첫 전수조사…“저출생 영향 분석”
- 노인 대상 ‘묻지마 폭행’ 30대 구속…관광객도 피해
- 교통사고 사망자 주는데…음주운전 사망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