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관객에게 맞았지만 콘서트는 성공적 마무리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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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해리 스타일스가 지난 22일(현지 시간) 월드 투어 콘서트 'Love on Tour'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리 스타일스는 월드투어 중 관객이 던진 물건에 맞았음에도 2년 동안 이어진 투어를 정상적으로 마무리하고 팬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영국 웨일즈 공연에서는 관객이 던진 꽃다발에, 호주 비엔나 공연에서는 확인이 안된 물건에 눈을 가격당한 해리 스타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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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미국 가수 해리 스타일스가 지난 22일(현지 시간) 월드 투어 콘서트 'Love on Tour'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리 스타일스는 월드투어 중 관객이 던진 물건에 맞았음에도 2년 동안 이어진 투어를 정상적으로 마무리하고 팬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영국 웨일즈 공연에서는 관객이 던진 꽃다발에, 호주 비엔나 공연에서는 확인이 안된 물건에 눈을 가격당한 해리 스타일스. 그는 고통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콘서트를 계속 진행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해리 스타일스는 2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팬들을 향해 절을 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Love on Tour',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우리 공연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기분 나빴을 것 같은데, 행복하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니 해리 정말 대인배다",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올곧은 인성 분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하며 그의 성격을 칭찬했다.
한편 최근 공연 중 무대 위 가수에게 물건을 던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해리 스타일스 외에도 비비 렉사, 드레이크, 켈시 발레리니 등이 최근 무대에서 관객이 던진 물건에 맞았다. 비비 렉사의 경우 휴대전화로 눈을 맞았고 봉합술까지 받아야 했다. 계속되는 공연 질서에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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