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30명 탄 케이블카 멈춰서…2시간 만에 구조

손준수 2023. 7. 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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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5시 20분쯤 전남 해남군 두륜산 케이블카가 공중에서 멈춰 섰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케이블카 안에는 승객 30명과 안전요원 1명이 타고 있었으며, 승객들은 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승객 가운데 60대 여성 A 씨는 고혈압 증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해남군은 케이블카 운영을 일주일간 중단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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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5시 20분쯤 전남 해남군 두륜산 케이블카가 공중에서 멈춰 섰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케이블카 안에는 승객 30명과 안전요원 1명이 타고 있었으며, 승객들은 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승객 가운데 60대 여성 A 씨는 고혈압 증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해남군은 케이블카 운영을 일주일간 중단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전남 해남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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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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