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조 청소하던 60대 작업자 질식해 병원 치료
손민주 2023. 7. 25. 21:59
[KBS 광주]정화조 청소를 하던 작업자가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오전 9시쯤 광주 동구 산수동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 있는 지하 정화조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A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고, A씨는 병원에서 심장 박동이 돌아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보호구 없이 일하다가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마지막 생존자들의 ‘필사의 탈출’…지하차도 중앙쪽 영상 최초 공개
- ‘최고 책임자’는 어디로…미궁 속 이태원 수사
- 교사 87% “분노의 감정”…이번 주말 “교권 보호” 2차 집회
- 수신료 징수 방법 놓고 아파트마다 혼란…예견된 졸속 시행
- [단독] 북 위성 관제소 새 건물 포착…2차 발사 준비 ‘분주’
- 신림역 ‘묻지마 살해’ 계획 범죄 인정…“길거리가 공포”
- 노인 대상 ‘묻지마 폭행’ 30대 구속…관광객도 피해
- 혼자 온 9세 돌려보냈는데 민원…‘동네 유일’ 소아과 폐업 [오늘 이슈]
- 노인 대상 ‘묻지마 폭행’ 30대 구속…관광객도 피해
- [단독] ‘노키즈존’, 첫 전수조사…“저출생 영향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