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집중호우 피해 970억 원…이재민 288명
이유진 2023. 7. 25. 21:57
[KBS 청주]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충북 지역 재산 피해액이 97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도로가 333억 원으로 피해가 가장 컸고 이어 하천 214억 원, 상하수도 시설 98억 원 순으로 시설물 72%가량은 응급 복구가 마무리됐습니다.
또 집중호우 당시, 충북에서는 이재민 2,600여 명이 발생했고 288명은 아직 임시 주거시설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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