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머리 임지연, 이번엔 똘끼 충만한 경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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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이번엔 자유분방한 경찰로 변신한다.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측은 25일 배우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법망을 피해 간 악질범들의 사형 여부를 국민의 투표로 결정한다'라는 기발하고 충격적인 설정을 중심으로 극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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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임지연이 이번엔 자유분방한 경찰로 변신한다.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측은 25일 배우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인 '김무찬' 역의 박해진은 무언가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권석주' 역의 박성웅은 죄수복을 입은 채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주현'으로 분한 임지연은 긴 파마머리에 자유로운 복장이 시선을 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법망을 피해 간 악질범들의 사형 여부를 국민의 투표로 결정한다'라는 기발하고 충격적인 설정을 중심으로 극을 전개한다. 내달 10일 오후 9시 1·2회 연속 방송한 뒤 매주 목요일 1회씩 내보낸다.
제작진은 "이 드라마는 악인을 처단하는 과정에서 오는 통쾌함이 있다. 또 일명 '개탈'이라는 자가 국민사형투표와 사형 집행을 막느냐 막지 못하느냐에서 오는 긴장감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개탈을 추적하는 과정이 선사하는 막강한 스케일의 액션과 볼거리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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