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지도자 “제2공항 진정성·책임감 있는 결정 필요”
강인희 2023. 7. 25. 21:54
[KBS 제주]제2공항에 대한 제주도 의견 제출을 앞두고 종교지도자들이 제주도의 진정성과 책임감 있는 결정을 제안했습니다.
오늘(25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오영훈 도지사와 제주도종교지도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도민의 찬반 갈등 심화가 우려된다며 제주도의 진정성과 현 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제2공항 비상도민회의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도민결정권 실현을 위한 주민투표를 촉구했습니다.
내일 오전엔 제2공항 성산읍 추진위원회의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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