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1위' BTS 정국의 취중진담 "19금 가사? 그냥 솔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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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발매한 '세븐'(Seven)이 미국 빌보드 차트 핫100에서 1위에 오른 가운데, 정국의 취중진담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25일 정국은 솔로곡 '세븐'으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한 팬이 '세븐' 더티(Dirty) 버전을 만든 이유를 묻자 정국은 "그게 왜 더티냐"라고 말하며 "솔직한(explicit) 버전"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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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발매한 '세븐'(Seven)이 미국 빌보드 차트 핫100에서 1위에 오른 가운데, 정국의 취중진담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25일 정국은 솔로곡 '세븐'으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정국의 '세븐'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열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앞서 지난 22일 정국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세계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덤 이름)와 소통했다.
정국은 라이브 방송 중에 방탄소년단 완전체를 언급했다. 그는 "솔로 활동을 마친 BTS가 한 자리에 모여 무대를 채운다면 기가 막힐 것"이라며 "모든 순간에 항상 감사함과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국은 '세븐'의 19금 가사 버전 음원을 동시 발매한 이유도 밝혔다. 한 팬이 '세븐' 더티(Dirty) 버전을 만든 이유를 묻자 정국은 "그게 왜 더티냐"라고 말하며 "솔직한(explicit) 버전"이라고 답했다.
정국은 "나도 내년이면 스물 여덟"이라며 "막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람들이 그 모습을 좋아해 준다고해서 그것만 따라가면 내가 스스로 바꿀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겁도 많았지만 여러분 덕에 용기가 생겼다"라고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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