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래-김세연, 여자프로당구 3차 투어 4강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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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당구(LPBA) 세 번째 투어 4강 대진이 이미래(하이원리조트)-김세연(휴온스), 정은영-백민주(크라운해태)의 대결로 편성됐다.
이미래는 2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전서 아마추어 스리쿠션 1위 출신의 '괴물 신인' 한지은(에스와이)을 풀세트 접전에서 세트 점수 3-2로 따돌렸다.
김세연도 1년 만에 4강 무대를 밟아 이미래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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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자프로당구(LPBA) 세 번째 투어 4강 대진이 이미래(하이원리조트)-김세연(휴온스), 정은영-백민주(크라운해태)의 대결로 편성됐다.
이미래는 2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전서 아마추어 스리쿠션 1위 출신의 '괴물 신인' 한지은(에스와이)을 풀세트 접전에서 세트 점수 3-2로 따돌렸다.
이미래는 한 세트씩 주고받아 맞은 5세트에서 9-7로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 티켓을 잡았다.
김세연은 '절친' 강지은(SK렌터카)을 3-1, 백민주는 김진아(하나카드)를 3-2로 각각 눌렀다.
정은영도 김보미(NH농협카드)를 3-1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이미래는 지난 시즌 개막전 결승전 진출 이래 1년 1개월 만에 4강에 올랐다. 김세연도 1년 만에 4강 무대를 밟아 이미래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했다.
LPBA 4강전은 26일 오후 6시 시작한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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