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타워 100층에 폭발물 있다" 신고에…30명 대피

고석용 기자 2023. 7. 25. 2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폭발물 의심신고가 접수돼 30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송파결찰서는 25일 오후 7시30분쯤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00층에 폭발물이 설치돼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찰특공대·소방 등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경찰은 신고자의 전화번호나 인적사항 등이 정확하지 않은 점 등을 미뤄볼 때 허위신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 전경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폭발물 의심신고가 접수돼 30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다. 경찰 확인 결과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송파결찰서는 25일 오후 7시30분쯤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00층에 폭발물이 설치돼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찰특공대·소방 등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해당 층에는 행사를 진행하던 투숙객 및 관계자 30여명이 있었다. 이들은 긴급히 대피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수색을 진행했지만 의심 물건이 없는 것으로 보고 수색을 종료했다.

경찰은 신고자의 전화번호나 인적사항 등이 정확하지 않은 점 등을 미뤄볼 때 허위신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