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5일 뉴스투나잇1부
■ 수해 현장 찾은 이상민…유가족 "국민 외면"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기각하면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기각 결정 직후 곧장 수해 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태원 유가족들은 국가가 국민을 외면했다고 반발했습니다.
■ 밤사이 수도권 강한 비…이번 주 무더위 계속
내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밤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60㎜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무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 황선우, 세계선수권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한국 수영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 신림 흉기난동범, 내일 신상공개 여부 결정
'서울 신림동 흉기 난동범' 조모 씨의 신상공개 여부가 내일(26일) 결정됩니다. 경찰은 조 씨가 범행 전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고, 컴퓨터를 부순 점 등으로 미뤄, 계획 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국군 유해 7위, 73년 만에 고국으로
미국 하와이에 안치됐던 국군 6·25 전사자 유해 7위가 내일 73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옵니다. 이번에 국내로 봉환되는 유해 대부분은 6·25 전쟁 중 북한에서 전사한 국군 유해들로, 한미 공동감식을 거쳐 국군으로 판정됐습니다.
#이상민 #국지성호우 #황선우 #신상공개 #국군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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