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고민중…” 제이쓴, 혼자 노는 준범이 안쓰러→’홍현희♥’ 마음이 중요 (‘슈돌’) [Oh!쎈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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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이 둘째를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제이쓴은 준범이에게 "너 10개월이잖아. 근데 너 옷도 24개월 옷 입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일한 두아이의 엄마는 "코로나 19때 혼자 논느 걸 보고 너무 안쓰러웠다"라고 언급했고, 이를 들은 제이쓴은 "이게 참 딜레마인것 같다. 이건 아빠 마음이 아니라 엄마 마음이다. 쉽지 않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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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이 둘째를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이 문화센터 동기 엄마들과 만남을 가졌다.
제이쓴은 잠을 자고 일어난 준범이에게 물을 먹였다. 준범이는 기분이 좋은지 애교 미소를 발사했다. 제이쓴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너무 귀여워”라며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준범이의 치아를 확이하던 제이쓴은 “이거 송곳니잖아”라며 놀랐다.
휴대폰으로 송곳니 정보를 찾던 제이쓴은 송곳니가 16개월에서 22개월 사이에 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제이쓴은 준범이에게 “너 10개월이잖아. 근데 너 옷도 24개월 옷 입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이쓴은 준범이에게 주걱에 쌀밥을 퍼줬다. 처음으로 먹는 쌀밥을 먹은 준범이는 얼굴에 밥풀을 묻히며 맛있게 먹었다.
이어 제이쓴은 준범이와 함께 키즈 풀장을 찾았다. 제이쓴은 곧 올 손님들을 위해 과일을 썰었다. 이후 도착한 손님은 과거 문화센터에서 만난 ‘유안’이와 엄마였다. 제이쓴은 유안이가 반가운지 호들갑을 떨었다. 제이쓴은 직접 만든 수박화채를 유안이 엄마에게 건넸다.
이어 문화센터 동기인 다른 엄마들과 아이들도 도착했다. 제이쓴은 “다들 잘 지내셧어요? 복직하셨나?”라며 수다모드로 운을 뎄다. 졸린 아이들은 투정을 부렸고, 제이쓴은 “재우자”라며 자장노래를 불렀다.
제이쓴은 엄마들에게 둘째 계획을 물었고, 유안이 엄마는 “남편은 힘들대요. 더 열심히 일해야할 것 같다고”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제이쓴은 “우리도 갈팡질팡한다. (그런데 준범이가) 혼자 노는게 마음에 걸린다”라고 말하기도.
유일한 두아이의 엄마는 “코로나 19때 혼자 논느 걸 보고 너무 안쓰러웠다”라고 언급했고, 이를 들은 제이쓴은 “이게 참 딜레마인것 같다. 이건 아빠 마음이 아니라 엄마 마음이다. 쉽지 않다”라고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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