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럭셔리 그룹 LVMH, 파리올림픽 첫 공식 후원

윤솔 2023. 7. 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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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2024년 파리 올림픽의 공식 후원사가 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르나르 아르노(사진) LVMH 회장과 상속자인 장남 앙투안 아르노는 이날 패션 브랜드인 루이비통과 디올, 모에 헤네시 샴페인, 시계·주얼리 브랜드 쇼메 등 LVMH 산하 브랜드와 함께 내년 파리올림픽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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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2024년 파리 올림픽의 공식 후원사가 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LVMH의 후원 계약은 약 1억5000만유로(약 21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르나르 아르노(사진) LVMH 회장과 상속자인 장남 앙투안 아르노는 이날 패션 브랜드인 루이비통과 디올, 모에 헤네시 샴페인, 시계·주얼리 브랜드 쇼메 등 LVMH 산하 브랜드와 함께 내년 파리올림픽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 명품 기업인 LVMH가 그룹 차원에서 올림픽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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