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총재, 이강 물러나고 판궁성

정지우 2023. 7. 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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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수장이었던 이강 총재가 면직되고 판궁성 당서기가 후임으로 임명됐다.

25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이날 제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판궁성 신임 총재는 중국 인민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중국공상은행, 농업은행을 거쳐 2012년부터 인민은행 부행장으로 재임해 왔으며, 2015년 말부터 국가외환관리국 당 서기도 겸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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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중국 인민은행 총재 후임으로 임명된 판궁성 인민은행 당서기. /사진=뉴시스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수장이었던 이강 총재가 면직되고 판궁성 당서기가 후임으로 임명됐다.

25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이날 제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판궁성 신임 총재는 중국 인민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중국공상은행, 농업은행을 거쳐 2012년부터 인민은행 부행장으로 재임해 왔으며, 2015년 말부터 국가외환관리국 당 서기도 겸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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