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전] ‘이강인-네이마르 결장’ PSG, 알 나스르와 친선전 0-0 무… 호날두 66분 출전

한재현 2023. 7. 25. 2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맞대결은 무산됐다.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PSG)은 25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 2023 프리 시즌 친선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를 원톱으로 앞장 세웠다.

PSG가 전반부터 몰아 붙이며, 알 나스르의 골문을 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맞대결은 무산됐다.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PSG)은 25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 2023 프리 시즌 친선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이강인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동료들의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네이마르 역시 보호 차원에서 결장했다.

PSG는 이날 경기에서 주전들을 대거 투입했다. 이강인이 자리할 공격에는 르미나-아센시오-솔레르가 앞장섰다. 비티냐를 비롯해 뤼카 에르난데스, 돈나룸마, 슈크리니아르, 하키미 등 중원과 수비는 주전급으로 내세웠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를 원톱으로 앞장 세웠다. 브로조비치와 포파나 등 이번 여름에 영입한 스타들도 선발로 나섰다.

PSG가 전반부터 몰아 붙이며, 알 나스르의 골문을 노렸다. 르미나가 전반 21분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지만 슈팅은 옆 그물을 때렸다.

호날두가 전반 중반 이후 위협적이었다. 그가 전반 29분 시도한 오른발 슈팅은 살짝 빗나갔다. 전반 39분 동료가 올려온 크로스를 감각적인 오른발 방향 바꾸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돈나룸마가 막아냈다.

PSG는 후반 16분 베라티, 우가르테, 마르퀴뇨스 등 선수들을 대거 교체했다. 알 나스르도 후반 22분 호날두를 빼줬다.

양 팀을 결승골을 넣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0-0 무승부로 마무리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