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친강 외교부장 면직‥신임 부장에 도로 왕이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임명 7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고, 전임자였던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신임 부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중국 CCTV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외교장관격인 외교부장 자리에 친강 부장을 면직하고 왕이 위원을 신임 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친강 부장의 일정에 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뜻을 유지했으며, 이번 면직 사유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임명 7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고, 전임자였던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신임 부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중국 CCTV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외교장관격인 외교부장 자리에 친강 부장을 면직하고 왕이 위원을 신임 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지난해 말 외교부장에 임명된 친 부장은 최근 한 달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간첩설, 투병설 등이 제기됐습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친강 부장의 일정에 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뜻을 유지했으며, 이번 면직 사유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7529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상민 탄핵 청구 기각‥"중대한 헌법 위반·위법 없었다"
- 교육부 합동조사‥"모든 게 버거웠다" 교사들 대규모 집회
- 검찰 1박2일 압수수색‥경찰 '신고 미출동' 집중
- "할머니 마지막으로 보러 갔다"‥범행 전날 휴대전화 초기화 '계획 범행'?
- [단독] 선원은 괴롭혀도 '직장 내 괴롭힘'아니다?
- [단독] 폭언·욕설·희롱‥악몽이 된 '장영실 호'
- 이번에도 야간 기습 발사‥달라진 북한의 도발 패턴?
- 좀도둑질에 지쳐‥미국 마트에 등장한 쇠사슬
- 음주 차량이 청소차 들이받아‥외부 발판 서 있던 60대 환경미화원 중상
- 한·일 오염수 실무협의 일본서 열려‥한국 전문가 참여 등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