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강경준, 父 챙기는 쇼리 딸에 부러움 폭발 “셋째는 딸 낳고 싶다” (슈돌)

장예솔 2023. 7. 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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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이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강경준과 아들 정우, 쇼리와 딸 이재는 맛조개잡이 대결을 펼쳤다.

땅을 파서 소금을 넣는 즉시 맛조개가 올라오는 강경준과 달리 쇼리는 "너무 잡고 싶은데 아직 못 잡았다"며 울상을 지었다.

이에 정우는 "나도 여동생 만들어달라"며 강경준을 쳐다봤고, 강경준은 부끄러워하며 "하늘이 도와준다고 하면 딸은 한번 낳고 싶다"고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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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강경준이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7월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로 만난 세계' 편으로 꾸며져 최강창민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나섰다.

이날 강경준과 아들 정우, 쇼리와 딸 이재는 맛조개잡이 대결을 펼쳤다.

땅을 파서 소금을 넣는 즉시 맛조개가 올라오는 강경준과 달리 쇼리는 "너무 잡고 싶은데 아직 못 잡았다"며 울상을 지었다.

그때 이재는 물병을 들고 쇼리에게 다가가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열심히 땅을 파는 쇼리에게 물을 챙겨주고 싶었던 것.

쇼리는 "집에서도 맛있는 거 먹었을 때 생각이 나면 저한테 계속 먹여 준다. 순간 감동을 받아서 정말 만족한다"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강경준은 "정우는 먹을 게 있으면 저를 주기보다는 자기 입에 먼저 넣는다. 근데 이재는 옆에서 봤는데 뭐든지 다 아빠를 주더라"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이에 정우는 "나도 여동생 만들어달라"며 강경준을 쳐다봤고, 강경준은 부끄러워하며 "하늘이 도와준다고 하면 딸은 한번 낳고 싶다"고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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