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첫 출전·첫 골·첫 승' 필리핀 '우리가 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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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월드컵에서 필리핀이 뉴질랜드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월드컵 첫 출전에, 첫 득점, 첫 승을 거둔 건데요.
월드컵에 첫 출전한 필리핀의 첫 득점.
필리핀이 강호 뉴질랜드를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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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여자 월드컵에서 필리핀이 뉴질랜드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월드컵 첫 출전에, 첫 득점, 첫 승을 거둔 건데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조별리그 1차전을 패한 뒤 개최국 뉴질랜드를 만난 피파랭킹 46위 필리핀.
전반 24분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 공격수가 헤더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월드컵에 첫 출전한 필리핀의 첫 득점.
마치 우승을 한 것처럼 기뻐하는데요.
후반엔 승리의 여신이 필리핀을 도왔습니다.
골대가 한 번, VAR이 한 번, 6분 사이 두 번이나 실점 위기를 넘겼는데요.
경기 종료 직전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쇼까지 나오면서
필리핀이 강호 뉴질랜드를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감동의 눈물을 흘릴 만 하죠?
===
세계수영선수권 하이다이빙입니다.
아파트 10층 높이인 27미터.
보기만 해도 아찔하죠?
초청 선수 자격으로 우리나라 선수 중 처음 출전하게 된 최병화 선수.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요.
2차 시기엔 세 바퀴 회전에 트위스트까지 곁들인 멋진 연기를 펼쳤습니다.
비록 성적은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도전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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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07520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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