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탈꼴찌 이끈 고승범, K리그1 24라운드 MVP

안경남 기자 2023. 7. 2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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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K리그1 탈꼴찌를 이끈 미드필더 고승범이 2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경기에서 수원의 2-1 승리를 이끈 결승골을 터트린 고승범은 K리그1 24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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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3라운드 MVP는 천안 파울리뇨
[서울=뉴시스]K리그1 수원 고승범.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K리그1 탈꼴찌를 이끈 미드필더 고승범이 2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경기에서 수원의 2-1 승리를 이끈 결승골을 터트린 고승범은 K리그1 24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승범은 후반 15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강원을 제치고 최하위에서 11위(승점 18)로 한 계단 올라섰다.

24라운드 베스트11에는 고승범과 함께 김주찬(수원), 이호재(포항), 음포쿠(인천), 이동경(울산), 배준호(대전), 이기제(수원), 김기희(울산), 김연수(인천), 두현석(광주), 김동헌(인천)이 뽑혔다.

수원과 강원 경기는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수원은 베스트 팀에도 뽑혔다.

K리그2 23라운드 MVP는 천안시티FC의 시즌 첫 승을 이끈 파울리뇨가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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