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4강 주역 MF, 리버풀 이적에 거부 의사… 결국 맨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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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중원 보강이 쉽지 않다.
영국 매체 '미러'는 25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피오렌티나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가 리버풀 이적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를 영입했음에도 중원 보강은 여전히 필요하다.
암라바트가 리버풀뿐 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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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의 중원 보강이 쉽지 않다.
영국 매체 ‘미러’는 25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피오렌티나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가 리버풀 이적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라고 전했다.
암라바트는 피오렌티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결정적인 건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었다. 당시 그는 모로코 주전 미드필더로 맹활약하며, 조국은 물론 아프리카 최초 월드컵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암라바트의 가치는 올라갔고, 중원 보강이 필요한 명문팀들의 리스트에 올랐다. 이번 여름 역시 마찬가지다.
리버풀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를 영입했음에도 중원 보강은 여전히 필요하다. 특히, 파비뉴와 조던 헨더슨이 바이에른 뮌헨 또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연결되면서 이별할 가능성이 크다. 중원 보강은 필수가 됐다.
암라바트가 리버풀뿐 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입장에서 맨유로 갈 가능성이 크다. 리버풀과 달리 맨유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더 나은 무대로 나아가기 위해서 리버풀행을 감행할 이유가 적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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