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 수 미터 달하는 구렁이 출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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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에서 수 미터에 달하는 뱀이 출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뉴스1 취재 결과 지난해 태백 장성동에 위치한 장성광업소 인근에 수 미터에 달하는 뱀이 나뭇가지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사진은 지난해 한 주민이 근처를 향하던 길에 거대한 뱀을 발견하고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렁이 출몰 소식이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길조'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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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태백시에서 수 미터에 달하는 뱀이 출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뉴스1 취재 결과 지난해 태백 장성동에 위치한 장성광업소 인근에 수 미터에 달하는 뱀이 나뭇가지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사진은 지난해 한 주민이 근처를 향하던 길에 거대한 뱀을 발견하고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구렁이로 추정 되고 있으며,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구렁이 출몰 소식이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길조'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편 구렁이는 지난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 받고 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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