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부상에도 “장도연에 마음의 빚 있어 갚으러 나와”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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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장도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도연이 컨디션이 안 좋은데 섭외에 응해준 이동욱에게 "미안하다"고 말하자 이동욱은 "제가 미안하다"고 응수했다.
장도연이 "전화연결만 해도 충분히 감사했을 텐데 영상통화만 해서 병원이라고 해도"라며 계속 미안해 하자 이동욱은 "마음의 빚이 있었다. 제가 토크쇼를 할 때 장도연의 뛰어난 재능이 저에게 가려지는 것 같아 미안했다. 단독 MC가 돼 갚으러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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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장도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25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배우 이동욱이 출연했다.
이날 이동욱은 “어깨 인대가 늘어나 뼈가 벌어져서 이쪽 근육이 파열됐다. 어제 드라마 마지막 촬영에서 다쳤다”고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장도연이 컨디션이 안 좋은데 섭외에 응해준 이동욱에게 “미안하다”고 말하자 이동욱은 “제가 미안하다”고 응수했다.
장도연이 “전화연결만 해도 충분히 감사했을 텐데 영상통화만 해서 병원이라고 해도”라며 계속 미안해 하자 이동욱은 “마음의 빚이 있었다. 제가 토크쇼를 할 때 장도연의 뛰어난 재능이 저에게 가려지는 것 같아 미안했다. 단독 MC가 돼 갚으러 왔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저도 돈 받고 한 일이고 재미있었다. 부채의식 갖지 마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동욱을 배려했다. 또 장도연은 이동욱 주연 드라마 ‘구미호뎐’ 김소연을 오마주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TEO ‘살롱드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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