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첫 연승 이끈 고승범, K리그1 24R MVP…21G 만에 첫 승, 천안 파울리뇨는 K리그2 23R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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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고승범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전반 22분 수원 김주찬의 선제골 이후 전반 40분 강원 서민우가 동점 골을 넣었지만, 후반 15분 수원 고승범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수원의 승리로 끝났다.
빗속 혈투를 펼친 양 팀의 경기는 K리그2 23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승리 팀 천안은 21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만들어내며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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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고승범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고승범은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 FC 대 수원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수원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고승범은 후반 1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전진우가 내어준 패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결승 골을 넣었다. 고승범은 득점 외에도 경기 내내 강원의 수비진을 괴롭히며 활약했다.
양 팀의 경기는 24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이자 최하위 탈출에 성공한 수원은 2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파울리뇨는 23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성남 FC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터뜨리며 천안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는 천안 파울리뇨의 멀티 골과 성남 가브리엘, 조성욱이 득점을 터뜨리며 양 팀이 팽팽한 2-2 동점 상황을 이어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천안 모따가 극장 골을 터뜨리며 천안의 승리로 끝났다.
빗속 혈투를 펼친 양 팀의 경기는 K리그2 23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승리 팀 천안은 21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만들어내며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R MVP, 베스트 11, 팀, 매치
MVP: 고승범(수원)
베스트 11
FW: 김주찬(수원), 이호재(포항), 음포쿠(인천)
MF: 고승범(수원), 이동경(울산), 배준호(대전)
DF: 이기제(수원), 김기희(울산), 김연수(인천), 두현석(광주)
GK: 김동헌(인천)
베스트 팀: 수원
베스트 매치: 강원 1-2 수원
▲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R MVP, 베스트 11, 팀, 매치
MVP: 파울리뇨(천안)
베스트 11
FW: 김범수(안산), 모따(천안), 파울리뇨(천안)
MF: 지언학(충남아산), 라마스(부산), 피터(충북청주), 강현묵(김천)
DF: 민상기(부산), 이재성(충남아산), 김정호(안산)
GK: 박대한(충북청주)
베스트 팀: 천안
베스트 매치: 천안 3-2 성남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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